을지로에는 간판없는 숨은 카페 겸 Bar들이 많이 있어요. 오늘도 그중 한 곳인 섬광을 다녀온 후기예요. 고수 케이크로 유명한 원형들 카페 바로 위에 있고 둘이 파는 메뉴도 비슷해요. 인테리어는 원형들이 좀 더 밝은 무채색이면 섬광은 어두운 무채색 사장님이 같으신가 ㅎㅎ 아무튼 오늘은 섬광 리뷰! 섬광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1길 38 5층 충무로역 8번 출구 인쇄소 거리 허름한 건물 외관 엘베 없는 5층에 있어요. 운영시간은 월~토요일 12시-23시 일요일은 12시-19시 네이버 지도 캡처 ㄴ 이 사진을 눌러보시면 외관 이미지 확인 가능합니다. 뿜뿜노래방 간판 붙어있는 계단이에요. 자리마다 메뉴판이 놓여 있어요 메뉴를 고르고, 카운터에서 선불 계산하면 됩니다. 오후 해 떠있을 때 내부 모습이에요. 정말 80년대 느낌의 샷시. 샷시가 이렇다 보니 웃풍이 있어 가게가 추운 편 그리고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멜론들. 풍경은 충무로 판자 건물들.... 인쇄소예요. 말차 라테. 온리